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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장수군청 주무관./뉴스1© News1 |
전북 장수군은 재무과 김진수 주무관이 전북도가 뽑은 ‘체납세 징수 최우수직원’으로 선발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김 주무관은 전북도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체납세 징수 우수직원 선발대회에서 ‘방치차량 폐차유도를 통한 체납세 징수’ 우수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 주무관은 체납세 징수업무를 맡으면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공매 등을 통해 1억5900만원의 체납지방세를 징수했다.
특히 차량 노후화 및 고장으로 주택가 등지에 방치되어 있는 체납차량을 조사 후 폐차를 유도해 성과를 높였다.
군은 지난해 4/4분기에서도 ‘체납세 징수 최우수직원’을 배출한 바 있다.
김 주무관은 “당연히 할일을 했을 뿐인데 체납세 징수 최우수직원으로 선발돼 기쁘면서도 부담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더 연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세무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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