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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즈피아니스트 남경윤.(울주문예회관 제공)© News1 |
'남경윤 재즈트리오'의 하우스콘서트가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26일 펼쳐진다.
울주문화예술회관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한 하우스 콘서트는 무대와 객석 간의 거리를 좁혀 관객들이 무대 위에서 공연을 감상한다는 특징을 지닌 공연으로, 올해에도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재즈피아니스트 남경윤을 중심으로 베이스 연주자 김영후, 여성 재즈 드러머 서미현으로 구성된 '남경윤 재즈 트리오'는 다양한 수상 경력과 국제무대 경험을 가진 재즈 트리오로 국내 전국투어는 물론 세계 각국의 공연장과 페스티벌에서 초청공연을 가졌다.
재즈 피아니스트 남경윤은 2005년에 미국에서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장의 재즈피아노 앨범을 발매했으며,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연주상과 미국 디트로이트 뮤직어워드 최우수 음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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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재즈 드러머 서미현.(울주문예회관 제공)© News1 |
특히 한국 여성 드러머 최초로 독일에서 석사를 받은 서미현은 파워와 섬세함을 지닌 아티스트로 일본 스미타 재즈 페스티벌, 한중일 원데이 페스티벌 등 다수의 초청공연과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
탄탄한 구성의 재즈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무대 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교감하며 생생한 재즈 리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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