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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봄 여행주간 포스터(부산시 제공) 2017.4.25/뉴스1© News1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부산관광협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봄 여행은 매일매일 축제가 펼쳐지는 부산으로’를 주제로 ‘2017 봄 여행주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봄 여행주간은 부산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 공연 및 행사와 부산 원도심 스토리 투어, 피란수도 부산체험, 서부산 투어, ‘부산여행 게릴라 버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원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응답하라! 피란수도 1023’와 ‘피란수도 부산’ 체험 프로그램은 부산의 새로운 매력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부산여행 게릴라 버스’는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여행주간 기간에 3회 운영한다. 참가자에게는 부산여행 퀴즈 등 이벤트를 실시해 부산브랜드 웹툰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관광업계도 봄 여행주간에 적극 동참해 관광시설, 숙박업소, 음식점,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들을 10~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시와 유관기관은 밀면, 어묵 푸드트럭 등 부산의 대표먹거리를 홍보하는 차량을 이용해 서울일대에서 부산관광을 알리는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봄은 부산 곳곳에서 축제와 행사들이 펼쳐지는 시기로, 부산이라는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고 색다른 여행 프로그램까지 경험할 수 있는 부산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마음껏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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