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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갈무리. © News1 |
서울산업진흥원(SBA)은 26일 SBA서울유통센터 개관 1주년 행사를 연다. 센터는 제조사와 유통인의 상생을 위한 원스톱 유통지원센터다. 유통과 관련된 활동을 한다면 365일 24시간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센터는 2016년 한 해 동안 1만5861개 기업을 지원했다. 또 직접매출 5872억원을 달성하는 괄목한 성과를 이뤄냈다.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유통활성화를 위한 유통인 선언문 낭독 및 결의가 있다.
그동안 성과를 낸 이들을 격려하는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인증서 수여식' '감사패 수여식' 등도 마련됐다. 국내외 판로지원을 위한 대형 유통 플랫폼과의 MOU 체결 시간 등이 이어진다.
돌잔치답게 1주년 축하 기념케이크 커팅식도 준비됐다. 또 센터 관련 퀴즈 이벤트와 덕담, 센터의 번영을 기원하는 돌잡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상 SBA서울유통센터장은 "유통 관련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유통인들의 놀이터로 만들어 비즈니스는 물론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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