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전북 김제시 관내 노후 농가 수리, 생활용품 지원

박영복 기자입력 : 2017.04.26 18:10
농가희망봉사단 봉사활동 실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단(단장 김형신 인사총무부장)과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 봉사단원 50여명은 지난 24일 전북 김제시 청하면 석한마을 한옥례씨 가정을 포함한 김제시와 부안군 관내 8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는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해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현재까지 총 인원 6,750여명이, 55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도 마련해 줬다.

이번 농협의 봉사활동과 함께 실시된 2017년 전북지역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종회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김형신 인사총무부장, 강태호 전북지역본부장, 전영길 김제시지부장, 배인태 부안군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노후주택의 지붕개량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했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농협은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한 농업인 무료 법률구조 사업, 농어촌 무료의료지원, 농촌다문화가정 지원 등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에 대한 다양한 나눔경영활동 실시로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청하면 석한마을 정병수 마을이장과 주민들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집이 오래돼서 불편한 생활을 하는 주민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이 더욱 생기가 넘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pyoungbok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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