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신호장치 장애 복구 완료…현재 정상운행중(상보)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28일 오전 7시 50분경 지하철 2호선 합정~신도림역간 및 신정지선 양방향에서 발생한 신호장치 장애가 8시 53분 조치 완료돼 현재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애로 인해 열차가 20~30분간 지연 운행되며 출근길에 많은 이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메트로는 관계자는 "고장 발생 직후 관계직원이 현장 출동해 긴급 복구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역내 안내방송 및 지하철 안전지킴이 앱을 통해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관련 사항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