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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청사. © News1 DB |
김포시가 공직비리 신고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공직비리 익명신고 시스템을 가동한다.
김포시는 청렴익명신고시스템인 ‘김포시청 헬프라인’을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김포시청 헬프라인'은 신고자가 공직비리를 제보하면 신고내용을 익명으로 처리해 시 감사관실 담당자에게 이메일과 휴대폰으로 알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신고자의 인터넷주소(IP) 추적방지, 로그파일 자동삭제 등을 통해 익명성을 최대한 보장할 계획이다.
신고대상은 행동강령 위반행위,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직장 내 성추행 성희롱과 부당한 업무지시, 부당한 초과 근무수당 및 여비 수령 등이다.
신고방법은 김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오른쪽 하단에 "당신의 소중한 신고가 더욱 청렴한 김포시를 만듭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배너를 클릭해 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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