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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청사. © News1 DB |
김포시보건소는 청소년들의 건강행태개선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가상체험 이동교육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17일 통진중 학생 379명을 비롯해 6월 12일 신양중 217명·19일 하늘빛중학교 585명 등 총 1181명이다.
시 보건소는 이동교육관을 통해 음주, 흡연폐해 및 영향, 비만 관련 이론교육 및 체험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태도 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가상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금주관, 금연관, 영양비만관 등의 부스를 학교 체육관 또는 강당에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민유경 시 보건사업과장은 “청소년들이 음주와 흡연에 빠지지 않도록 강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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