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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섬웨어/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
인천경찰청이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천의 중소기업, 관공서, 백화점, 병원 등에 랜섬웨어 예방 및 대처방안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피해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랜섬웨어 예방을 위해서는 윈도우즈나 백신을 최신으로 갱신하고, 출처가 불확실한 메일은 열어보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중요자료는 USB나 이동식 저장장치에 백업을 해야 한다고도 했다.
랜섬웨어에 감염됐을 경우 경찰에 신고하고, 일부 랜섬웨어는 '노모어랜섬(www.nomoreransom.org/co /index.html)' 사이트에서 암호해제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해결할 수 있다.
랜섬웨어는 피해자 컴퓨터 사용에 제한(화면잠금, 암호화 등)을 가한 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돈을 요구하는 악성프로그램이다.
기술지원이 종료된 옛 버전이나 보안을 갱신하지 않은 윈도우즈 사용자를 겨냥한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변종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도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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