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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투어프로가 운영하는 그룹레슨 운영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계중)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공골프연습장은 5월 중 ‘무료 골프클리닉’을 2회 운영하고 6월부터 투어프로가 운영하는‘그룹레슨’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무료 골프클리닉’은 골프 초보자들을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높았던 골프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골프 대중화를 위해 준비하였으며, 1차 5월 18일, 2차 5월 29일에 각각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상은 골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그룹레슨’은 주 2회 레슨 받는 강습반으로 요일별 총 2개반이 개설되며 6월에 개강한다.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80분간 운영하는 ‘프로반’은 정원 12명에 ‘김진형 투어프로’가 지도하며, 월,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60분간 운영하는 ‘주영호 프로’가 지도한다. 회원모집은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강습료 외 골프연습장 이용료는 별도이다.
2017년 1월부터 새단장을 마치고 공단에서 새롭게 운영하고 있는 해공골프연습장은 저렴한 이용료로 강동구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pyoungbok02@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