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 가정의 달 맞아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 진행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르신 봉사활동, 이웃과 함께 행복 나누기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소소하지만 즐거운 이벤트까지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계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웃을 돌아보고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지만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매월 만나 뵙고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어르신 배식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한편 온조대왕문화체육관에서는 공단 공식 페이스북의 응원수(좋아요)가 목표 수에 도달하면 인근 사회복지시설인 우성원에 쌀을 기부하는「온조 행복 나누GO」행사를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5월을 보낼 수 있는 가족 참여 행사도 마련했다. 해공도서관에서는 17일부터 가족이 함께하는 가죽공예 프로그램, 엄마 아빠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동물 체험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고객과 함께하는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지난 어린이날 온조대왕문화체육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수영장을 무료 개방하였으며 유소년스포츠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꾸민 포토존을 설치한다. 포토존에서 재미있게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 22일부터 기념품을 증정하는 소소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일자산1〮체육관과 일자산2체육관에서는 18일부터 재등록회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작지만 함께하면 즐거운 5월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계중 공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따뜻한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pyoungbok0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