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동4-1지구, 건물 높이 84m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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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4-1지구 위치도/사진제공=서울시© News1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양동 제4-1지구 도시환경정비계획 변경계획(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 주요내용은 서울시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건축물 높이를 종전 70m 이하에서 84m 이하로 조정하는 사항이다.

1994년 건립된 노후 건축물은 국제회의와 교육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리모델링(증축)된다. 구체적으로 대회의실과 다목적홀 등이 추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도시기능 회복과 주변 환경이 개선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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