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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자요의 '빈집프로젝트' 비지니스 모델.© News1 |
숙박공유 중개서비스 스타트업인 다자요의 '빈집 프로젝트'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청년 창업 아이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JDC는 제4차 산업혁명 분야 관련 산업을 응용한 창업아이템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JDC 청년 창업아이템 공모전' 최종 수상작 4편을 18일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제주도내 빈집을 활용해 직영·위탁운영 방식으로 여행자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다자요의 '빈집 프로젝트 : 공간재생 스테이(Stay) 플랫폼'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다자요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500만원, 멘토링 프로그램 등 창업 인큐베이팅이 지원된다.
다자요 남성준 대표(42)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자연환경과 문화, 제주고유의 가치를 알리고,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루시드 프레임의 '360° VR을 활용한 자동차 튜닝 견적 솔루션'은 우수상, 제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M.Y의 'VR을 이용한 가상현실 미술관'과 제주 더 사계리의 ‘제주 나담'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모전 시상과 수상작 프리젠테이션 발표는 오는 22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개최되는 JDC 창립15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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