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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제공) © News1 DB |
인천시가 앞으로 장애인의 주거지 특별분양 정보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부터 등록장애인에게 공공기관의 특별분양 정보를 문자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는 그동안 주택 공급을 원하는 장애인들이 분양정보를 확인하지 못해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서비스 신청은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 회원가입을 한 뒤 'MMS서비스 신청 설정' 폴더에서 '보건복지보훈'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이 특별공급 정보를 제 때 확인해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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