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소년상 대상에 울산여상 1학년 김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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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청소년대상을 수상하는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김서진양. © News1

‘2017년 울산광역시 청소년상’ 대상자로 김서진 양(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6일까지 ‘2017년 울산청소년상’을 공모해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5개 부문 5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 대상’을 받은 김서진 양은 정기적으로 교내 및 울산 시립노인요양원 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해양 정화 활동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탐색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함으로써 2015년부터 현재까지 500시간 이상의 봉사 활동을 꾸준히 했다.

김양은 “평소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통해 밝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국제구호활동가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소년대상 부문별 청소년상을 받은 박준혁, 김은서, 이한이, 한우주(왼쪽부터) © News1

이밖에 봉사부문은 박준혁 군(대현고 3년), 면학부문은 김은서 양(옥동중 2년), 예체능부문은 이한이 군(울산생활과학고 3년), 국제화부문 한우주 양(약사고3년)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은 21일 청소년 어울림 마당 개막식에서 이뤄지며 수상자에게는 8월에 추진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혜택을 부여한다.

울산시청소년상은 지난 2013년 6월 제정된 울산시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올해 4회째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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