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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교육청 © News1 |
충북도교육청이 교육청 금고 지정을 위한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단 한곳만이 신청해 재공고에 들어갔다.
제안서 접수기한은 다음달 7일부터 8일 이틀간이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18일까지 희망은행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제출받은 결과 농협은행만 단독으로 지원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재공고에 들어갔다. 재공고 후에도 입찰자가 더 나타나지 않을 경우 농협은행의 금고 지정은 유력해 보인다.
도교육청 금고지정은 충청북도교육청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금고로 지정된 은행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도교육청 금고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2017년도 현재 교육비특별회계 총예산 규모는 2조3224억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전에도 교육청 금고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받아보면 농협 이 외에는 나서는 곳이 없었다. 재공고를 내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면서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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