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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꽁이© News1 |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2일 세계 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을 맞아 제7회 대전시민 맹꽁이 모니터링 시민 조사자를 오는 6월16일까지 모집한다.
맹꽁이 모니터링은 멸종위기종 2급으로 법적 보호종이자 환경지표종인 맹꽁이의 서식 실태를 파악해 지역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태도시 대전을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조사 활동이다.
시민 조사자는 맹꽁이의 서식 실태와 환경 변화를 2011년 1회 모니터링 결과와 비교·분석하게 된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모니터링 조사 결과를 대전시, 환경부 등 행정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블루스카이프로젝트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단체 측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 2011년 조사를 통해 갑천 하류 4대강 사업 부지 내에서 맹꽁이 집단서식처를 발견해 원형 보전시켰으며, 2012년부터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72여 곳의 서식처를 발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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