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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열린 무단횡단 근절 합동캠페인에서 한 경찰관이 안전수칙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다.(대전중부경찰서 제공© News1 |
대전 중부경찰서는 22일 중구 문화동 소재 서대전 네거리에서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횡단 근절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행자들에게 안전수칙 전단지와 교통사고 예방 홍보 물품(물병, 물티슈, 지압기) 등을 전달하는 등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또 관내 보행자 무단횡단이 많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19개 장소를 선정해, “무단횡단 근절로 소중한 생명을 지킵시다”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보행자 무단횡단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김광호 교통안전계장은 “운전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 운전을, 보행자는 도로를 건널 때 무단횡단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보행자는 '서다-보다-걷다’ 안전보행 3원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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