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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창녕군 인재육성장학재단은 관내 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창녕군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관내 학교장, 장학생, 학부모, 기부자, 장학재단 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장학금 수혜자는 관내 우수대학 진학생 20명, 성적 우수 고교생 30명, 성적우수 중학생의 고교 진학생 15명, 예능?체육?기능에 뛰어난 학생 5명, 저소득 가정 대학진학 장학생 30명 등 모두 100명이다.
그동안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2016년까지 137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1억4850만원을 지급했다.
이날 김충식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 대한 축하와 더불어 창녕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을 비롯한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 더욱 전념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03년 10월 9일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후 각계각층의 관심과 도움으로 현재까지 84억여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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