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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가운데)이 22일 김해 한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사업 현장을 방문해 한림배수장을 둘러보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제공)2017.5.22./뉴스1 © News1 |
한국농어촌공사 정승사장은 22일 오후 4시 김해 한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 현장을 방문해 한림배수장을 둘러보고 봄 가뭄 극복방안을 논의했다.
정 사장은 이날 지난 2002년 8월 발생한 태풍 루사로 인한 피해상황, 한림지역 재난복구과정 및 한림배수장 설치개요 등을 이승재 김해양산부산지사장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정 사장은 이날 “봄 가뭄 극복을 위해 여유 수자원을 보유한 기존 수리시설과 지역 소하천을 연계해 가뭄지역 영농급수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여름철 물난리에 대비해 장비, 예산, 인력 투입계획을 재검토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공조 체계를 점검해 여름철 집중 호우시 재해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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