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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제일대/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
순천제일대학교 재활임상센터(센터장 김수정 작업치료과 교수)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2017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학교기업(School-Based Enterprise)이란 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에 활용, 기술개발 및 사업화, 수익창출을 동시에 충족하기 위한 학교의 단위부서를 말한다.
학교의 특정학과나 교육과정과 연계해 직접 물품의 제조·가공·수선·판매·용역 제공 등을 할 수 있다.
순천제일대 재활임상센터는 총사업비 2억1000만원으로 오는 2018년 2월28일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순천제일대 재활임상센터는 학교기업에서 필요한 치료관찰실 등 전용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인프라 구축분야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학교기업의 매출은 주로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치료서비스와 감각통합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진다.
재활임상센터는 2006년 언어재활서비스를 시작으로 2007년 작업치료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언어재활사와 작업치료사의 국가자격을 취득한 졸업생들이 교수와 함께 수준높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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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제일대 감각통합실.(순천제일대 제공)/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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