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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경찰서 전경© News1 |
경남 진주경찰서는 노래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현금 천여만원을 훔친 A씨(34)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9일 오전1시25분쯤 진주시 평거동 소재 한 노래방에 들어가 주인에게 카드를 주며 현금을 찾아 달라고 한 뒤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계산대에 놓인 지갑과 현금 등 7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A씨는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경남과 경북, 전남, 전북, 부산, 대구, 울산 지역 노래방 등에서 모두 22회에 걸쳐 현금 등 1500만원 상당을 훔친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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