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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주)한국동백연구소의 통영유자차·동백오일이 내달 6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벨기에 iTQi(국제 우수 미각상) 시상식에서 별 3개·2개를 수상한다.© News1 |
경남 통영시 ㈜한국동백연구소(대표 박원표)의 통영유자차·동백오일이 내달 6일 서울에 개최되는 'iTQi(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통영시에 따르면 iTQi로부터 한국동백연구소의 통영유자차·동백오일이 각각 별 3개·2개 수상하게 됐다고 지난 22일 통보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벨기에 Astrid 공주 등 귀빈들이 참석해 올해 수상한 한국업체들을 축한다.
iTQi 담당자는 "㈜한국동백연구소에서 출품한 별 3개를 받은 통영유자차, 별 2개를 받은 동백오일 2가지 상품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롯데제과 초코파이(별1개), 문경오미자(별1개), 배상면주가 R4(별2개) 등이 수상했다.
앞서 한국동백연구소 동백오일은 지난해에 iTQi에서 별 2개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별 2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수상자 박원표 대표는 "통영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오늘과 같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iTQi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세계적 귄위의 식·음료 평가기관이며, 심사위원들은 미슐랭 가이드 등에서 인정한 세계적인 셰프 등 130여명이 심사해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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