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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전북도와 유관 기관장 18명, 농촌사랑봉사단, 농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완주군 비봉면 이필주 농가에서 감자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전북농협제공)2017.5.23/뉴스1© News1 |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23일 전북도와 유관 기관의 장, 농촌사랑봉사단원, 농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완주군 비봉면 이필주 농가에서 감자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손돕기는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일재, 송영준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장 송영준, 신영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본부장, 공공기관장 모임인 이수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하우스 감자 4동에서 감자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으며 수확한 감자를 현장에서 60박스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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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전북도와 유관 기관장 18명, 농촌사랑봉사단, 농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완주군 비봉면 이필주 농가에서 감자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농협제공)2017.5.23/뉴스1© News1 |
전북농협은 영농인력 적기공급을 위해 2013년부터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와 지역농협의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유상인력, 법무부의 사회봉사대상자, 자원봉사자 등 연인원 4만여명의 농업인력 중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태호 본부장은 “도내의 기관과 자원봉사자가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지만 바쁜 영농철에는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도내의 많은 기업체와 봉사단체 등도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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