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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시민문화제 토크쇼에 참석한 이재명(왼쪽부터) 성남시장,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7.5.2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꿈꿨던 세상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 이날 오후 2시쯤 경남 김해시 진영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을 방문해 “9년 만에 정상적인 나라로 되돌아 온 날로, 오늘은 대통령께서 돌아가신 기일이도 하지만 기쁜 날이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민들은 이날 이 시장이 등장하자 환호와 함께 ‘이재명, 이재명’을 외치며 그를 반겼다.
이 시장은 이에 손을 흔들며 화답하고 일부 시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행사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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