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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울란바토르시 승강기 검사팀장(오른쪽 세 번째)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을 방문, 백낙문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 등과 환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승강기안전공단제공)© News1 |
한국승강기 안전공단은 23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시 승강기 책임자가 승강기 안전제도와 승강기 산업을 견학하기 위해 공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란바토르 시청 승강기국 검사팀장은 한국의 승강기 안전관리제도와 승강기 산업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협력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울란바토르 승강기국 선지드마 팀장이 몽골 승강기 검사원들의 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한국의 승강기 안전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선지드마 검사팀장은 공단 방문 후 경남 거창승강기밸리로 이동, 주요 승강기 제조사 등을 견학했다.
한국과 몽골간 승강기 업무 교류는 지난 2008년 11월 승강기 안전관리 전문가를 파견 한 후 2009년 옛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몽골 국가전문감독원간 MOU를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승강기공단 최혁진 문화홍보부장은 "몽골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승강기 안전제도와 승강기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진출을 적극 환영하고 있다"며 “ 공단은 국내 승강기 산업의 진출에 도움이 되고 안전제도등에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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