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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춘천은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춘천, 원주 등지에서 ‘청춘 마이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춘 마이크’는 젊은 예술가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청년들의 꿈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5월 행사는 31일 춘천 강원대학교와 원주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춘천 강원대학교 함인섭 광장에서는 낮 12시부터 첼로와 기타의 앙상블로 ‘모성민 프로젝트’와 해설이 있는 연주를 선보이는 엘토색소폰 사중주 ‘E.S.Q’의 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시간 원주 문화의 거리에서는 현악트리오 ‘뮤지스’와 가야금, 해금, 거문고 등 국악기를 기반으로 전통음악을 들려주는 ‘강원감영국악예술단’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모두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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