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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사/사진제공=경기도청 © News1 |
경기도는 오는 30일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공유시장경제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유시장경제’는 소수 대기업 중심으로 기울어진 경제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중인 새로운 경제대안이다. 경기도의 공공자산을 오픈플랫폼으로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는 게 핵심이다.
포럼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환영사에 이어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의 ‘국가발전 모델과 공유의 가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진행된다.
또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등 국내 석학들로부터 경기도 공유시장경제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김준현 경기도의원, 오은주 서울시정연구원 선임연구원, 오일만 서울신문 논설위원, 임재현 경기청년네트워크 대표, 류인권 공유시장경제국장 등이 공유시장경제를 현장에 접목하는 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도는 앞으로 경기연구원과 협업해 ‘공유시장경제 전문가 포럼’을 구성·운영하고, 공유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ddabok.or.kr)나 온라인접수처(http://goo.gl/QBxY6v)를 통해 참가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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