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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북 클럽 달빛책방 출범(안동시 제공) 2017.5.24/뉴스1 © News1 |
경북 안동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달빛책방'이 23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출범했다.
시청 공무원 9급에서 6급까지 35명으로 구성된 북클럽은 독서를 통한 지식 공무원 육성을 위해 모였으며, 매월 독서토론회를 열고 스피치 교육과 시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한다.
안동시는 이들을 공직자로서 갖춰야할 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아이디어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책을 읽고 토론하는 독서모임을 넘어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직자와 시민이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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