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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신촌산단 책읽는 일터 도서관 3D 이미지 /사진제공=파주시청 © News1 |
경기 파주시는 다음달 중순 파주신촌산업단지에 지역 최초 직장인도서관인 ‘책 읽는 일터 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산업단지내 도서관은 파주시의 2차 독서진흥계획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독서문화를 학교와 직장,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한 정책이다.
시는 신촌산단 조합 사무실을 활용해 사업비 7000만원을 들여 기업정보문제 해결, 독서동아리 지원, 독서토론회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여기에 리모델링과 도서 구입, 정보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촌산단 내에는 45개 기업체, 130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직장 독서활성화로 창의적 직장 문화조성과 산업단지 공동체 활성화가 이뤄진다면 다른 산업단지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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