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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청천 정비사업 계획도.© News1 |
충북 보은군을 가로지르는 보청천이 친수공간으로 조성된다.
군은 국토교통부의 ‘2017년 하천사업 제안 공모’에 뽑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352억원(국비 171억원, 지방비 181억원)을 투입, 보청천 11.8㎞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보청천이 흐르는 보은읍 이평교와 보은교도 재가설해 이 지역의 자연재해를 사전에 막을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수생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한편 생물 서식처와 문화 공간 등을 조성해 보청천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연 콘텐츠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보청천 상류부(5.8㎞)는 자연과 함께 하는 구간으로, 하류부(4.7㎞)는 사람과 함께 하는 구간으로 각각 정비한다.
군은 지난 5년간 이평교와 보은교 재가설을 비롯한 보청천 정비에 총력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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