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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전경(경남지방중소기업청 제공)© News1 |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은 국제특송업체, 우정사업본부와 손잡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을 돕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중소기업청은 수·출입 업무를 하고 있거나 해외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려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받아 국제특송업체인 DHL과 우정사업본부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물류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DHL과 지난 1월, 우정사업본부와는 지난 24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HL은 현재 중소·중견기업이 해외로 배송하는 물품을 Δ2kg 이하 서류 Δ2.5kg 이하 수하물 Δ3kg이상 수하물로 구분한 뒤 할인률을 적용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7월부터 Δ우체국 국제특송(EMS) 요금 할인 Δ수출신고 간소화 서비스 제공 Δ수출 물류비 절감에 대한 컨설팅 등에 나설 예정이다.
경남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관계자는 "특별한 추천 요건은 없고 웬만한 중소·중견기업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보면 된다"면서 "이런 제도들이 기업의 해외물류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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