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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청사 전경. © News1 강남주 기자 |
인천시와 산하 기관 직원들이 급여우수리로 모금한 6000여만원을 저소득 취약가정에 전달했다.
인천시는 13일 시를 비롯한 교통공사·도시공사·관광공사·시설관리공단·환경공단 등 직원들의 급여우수리로 모금한 612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각 군·구에서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 170세대에게 월 3만원씩 1년간 나눠 지급된다.
시와 이들 기관 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1000원 미만의 급여우수리에 1000원을 더한 1000(+) 모금을 진행해 왔다.
모금에 참여한 공사·공단 관계자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고 인천공감복지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사업에 참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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