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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청사 전경. © News1 강남주 기자 |
인천시가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TF팀을 꾸렸다.
시는 19일 ‘도시재생 정책대응 TF’를 구성하고 정부의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추진 로드맵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모전략 수립, 대상후보지 선정을 맡을 TF팀에는 시 관련부서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중인 기초단체,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발전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업무총괄은 시 도시균형건설국이 맡고 일자리경제국·도시계획국·문화관광체육국은 일자리와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 정책, 도시계획 및 문화예술기반 도재생정책을 지원한다.
기초단체는 실현가능하고 경쟁력 높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LH·도시공사는 공공디벨로퍼 참여형 사업유형을 제안한다. 또 인발연은 인천형 도시재생뉴딜 발전모델 연구와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정부는 최근 낡고 쇠퇴한 도시를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국비 2조원, 주택도시기금 5조원, 공기업 3조원 등 연간 총 10조원의 재원을 통해 구노심과 노후주거지를 대상으로 매년 100곳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은 지자체와 공기업·민간기업이 주도하고, 재정은 사업성 보완을 위한 마중물 역할로 사용되며 사업유형별로 차등화해 설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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