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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으로 현대를 살다
-한지! 이제 더이상 보기만하는 작품이 아니라 입고,느끼고,생활하다.
-2018평창 올림픽 홍보! 한지 소재로 충분하다.
원주시는 지난 17일(토) 오후 8시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원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아시아 모델&디자이너 한지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김병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패션쇼는 한국의 한지로 표현한 ‘아시아 문화 패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목은정 디자이너는 전통 한지 그대로를 연결하는 패턴으로 아시아 10명의 디자이너들의 드레스 디자인에 한국 전통문화와 문양, 한국적 표현으로 더해 서양패턴의 드레스와 아시아국가의 전통의상 10벌을 한지로 제작해 아시아 탑모델 10인을 통해 런웨이를 장식했다.
이어 2부에서는 목 디자이너가 제작한 트렌디하고 실용적 디자인의 아이디어가 놀랍다는 찬사를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드라마와 패션무대에서 인정을 받은 한지 패션 상품으로 꾸며졌다.
특히,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형상화한 한복과 한국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디자인되어 올림픽 기간에 의복으로 사용하게 될 옷과 한국 선수들의 시상식 의상을 선보이고 정부에 제안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김병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패션쇼는 한국의 한지로 표현한 ‘아시아 문화 패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목은정 디자이너는 전통 한지 그대로를 연결하는 패턴으로 아시아 10명의 디자이너들의 드레스 디자인에 한국 전통문화와 문양, 한국적 표현으로 더해 서양패턴의 드레스와 아시아국가의 전통의상 10벌을 한지로 제작해 아시아 탑모델 10인을 통해 런웨이를 장식했다.
이어 2부에서는 목 디자이너가 제작한 트렌디하고 실용적 디자인의 아이디어가 놀랍다는 찬사를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드라마와 패션무대에서 인정을 받은 한지 패션 상품으로 꾸며졌다.
특히,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형상화한 한복과 한국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디자인되어 올림픽 기간에 의복으로 사용하게 될 옷과 한국 선수들의 시상식 의상을 선보이고 정부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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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왼쪽 두번째부터 (사)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 고대화 아우라미디어 대표,목은정 디자이너, (사)문화의창 하은영 이사장 |
더불어 목은정 수석 디자이너는 원주 전통 방식으로 제작된 한지를 소재로, 눈으로 보기만하는 작품이 아니라 일상에서 입고 생활할 수 있는 의상, 가방, 신발 등을 선보여 큰 호흥을 얻었다.
올해 89회 오스카 시상식에서 원주 한지로 만든 드레스를 입은 한국모델이 반지의 제왕 비고모텐슨과 함께 입장하면서 미국영화배우 크리스턴 던져스, 소피아부텔라등 많은 배우들에게 Amazing Korea paper dress라는 찬사를 받았던 작품도 선보였다.
목은정 디자이너는“한국의 친환경소재인 종이로서의 우수한 가치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생활 의상과 소품으로서의 디자인개발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감사한 무대였다.”며 “원주한지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은“아시아 27개국의 모델들이 행사에 참여한 만큼 이들을 통해 아시아각국에 한지의 우수성이 알려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원주한지로 인한 문화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붐 조성에 큰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패션쇼를 관람한 고대화 아우라미디어 대표는 “한지패션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미쳐 몰랐다. 한지패션이 스토리를 가지고 한류드라마를 통해서 수십억 세계인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아시아 모델&디자이너 한지 패션쇼는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와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원주시협의회가 주관하며 아시아 25개국 탑모델 35명과 탑디자이너 10명이 참여했다.
최정면 기자 jungmyeon@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