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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읍사무소가 지난 21일 옥천읍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출범했다.(옥천군 제공).2017.06.21.© News1 |
충북 옥천읍사무소가 옥천읍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재출범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실행하기 위해 기존의 읍사무소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했다.
옥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결과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찾아오는 복지 민원’에서 ‘찾아가는 복지 민원’으로 변화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밀착형 관공서로 변모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1월 옥천읍사무소(현 행정복지센터)에 6급 팀장을 포함해 모두 3명으로 구성한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다.
옥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출범식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도 했다.
이날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와 협약한 기관, 단체는 옥천우체국(국장 최갑하), 옥천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김영준), 옥천소방서 중앙 119안전센터(센터장 박병호), 군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이다.
이 기관 단체들은 앞으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와 손잡고 소외계층 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다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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