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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 리퍼폰(노트FE)은 7월 7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7 리퍼폰은 결함이나 하자가 있는 제품을 수리해 저렴한 가격에 재판매하는 상품을 말한다. 부품은 재활용이지만 외관은 신제품으로 일반 중고 폰과는 다르다.
배터리 용량은 기존 3500mAh에서 3200mAh로 낮아졌고 가격은 60만원 후반 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5.7인치 HD 듀얼 엣지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홍채인식 등 기존 모델의 기능이 계승되는 동시에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는 새롭게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초도 물량은 갤럭시S8, S8 플러스의 절반 정도 수준(20~30만대)으로 수요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스마트폰 공동구매 버스폰 국대폰은 지난해 갤럭시S8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했고 300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추첨하여 지급했다.
현재 갤럭시노트7 리퍼폰(FE) 사전예약 사은품 혜택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관계자 측에 따르면 “LG V30, G6 플러스, 아이폰8,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도 진행 할 예정이며 더 좋은 혜택을 위해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pyoungbok02@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