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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청사 © News1 |
청주시가 승진내정자 선정을 위한 인사위원회를 여는 등 올 하반기 정기인사운영 계획을 예고했다.
청주시는 오는 2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7월 정기인사 승진내정자를 선정,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4급(서기관) 승진 내정 인원은 5명으로 지방서기관 3명, 기술서기관 2명이다.
5급(사무관) 승진 인원은 11명으로 행정 3명, 공업 2명, 시설 3명, 보건 1명, 농촌지도 2명이다.
6급 이하 승진 인원은 112명이다.
서기관 승진 예정자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연제수 안전도시주택국장(토목), 나기수 환경관리본부장·남상국 상당구청장(행정)·안성기 도시개발사업단장(건축)이 이달 초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노용호 상당보건소장(보건)은 공로연수를 선택했다.
이들 후임으로는 행정직 박동규 안전정책과장과 길선복 인재양성과장, 한상태 복지정책과장, 김의 예산과장, 김태호 인사과장 등의 이름이 나오고 있다.
건설과 토목직에는 이범수 도로시설과장과 신성준 건축디자인과장 등이 거론되고 보건에서는 이철수 흥덕보건소장과 정용심 위생정책 과장 등이 거론된다.
여성서기관 탄생 여부도 관심거리다.
청주시는 지난해 6월 퇴직한 이관동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이후 여성 서기관이 없는 상태다.
길선복 인재양성과장, 김수자 문화예술과장, 유오재 원예유통과장, 최명숙 회계과장, 김천식 공보관, 권오순 자치행정과장 등이 후보다.
시 관계자는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내일 인사위원회가 열리고 승진내정자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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