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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도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로드맵을 새로 짜고 있다. © News1 |
충남도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에 대비하고자 오는 10월까지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를 통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인공면역 강화를 위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Δ해외오염지역 입국자 감염여부 신속조사 Δ비브리오?모기 발생 유행예측조사 ?모기 등 유해해충 방역 구제 등 의료기관 중심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강화를 추진한다.
식중독 사고를 최소화 하기 위해 Δ식품취급자 식중독 예방교육 및 여름철 행락지 주변 음식점 합동점검 Δ위생취약업소 등을 대상 맞춤형 식품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실 일일 내원자 중 온열질환자로 진단된 모든 환자를 모니터링해 주민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폭염에 대한 주의 환기와 예방행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병희 복지보건국장은 “여름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발열, 설사가 있거나 눈, 피부가 가렵고 붓는 등 몸이 이상할 경우에는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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