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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청사 전경. © News1 DB |
인천시는 23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엄볼룸에서 한국-대만 여행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하는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오후 3시 실시되는 회의에서는 관광교류 확대방안, 업계간 유대강화,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시는 특히 최근 사드배치로 어려워진 중국 중심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모색한다. 또 동남아 시장에서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팔미도 유람선 관광에 대해 소개하고 인천만의 관광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여행업협회·대만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해 매년 교차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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