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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
전남 여수경찰서는 22일 아파트재개발조합장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혐의(살인)로 아파트상가조합장 문모씨(68)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이날 낮 12시10분쯤 전남 여수시 소호동 소호초등학교 앞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아파트재개발조합장인 조모씨(65)의 복부 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조씨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고 인근 철물점에서 흉기를 구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문씨를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이유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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