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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청사. © News1 DB |
김포시는 업무 과부하에 따른 부서 인력 보강 등의 조직개편을 오는 9월 말 단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직개편 내용은 Δ인구정책팀 Δ공동주택조사팀 Δ농지관리팀 Δ급수관리팀 Δ도서관개관준비단 Δ생태공원팀 Δ맞춤형복지팀 등 총 14개 팀 신설이 골자다.
또 13개 읍면동의 개인급수전 업무를 일원화해 기존 수도시설팀으로 이관시킬 계획이다.
올해 시 공무원 정원은 내년 김포시 인구가 4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31명, 하반기 49명이 증원될 예정이다. 김포시 인구는 지난달 기준 37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박기원 행정지원국장은 "그동안 우리시는 급증하는 인구 및 행정수요 대비 조직 및 인력 운영 여건이 아쉬운 부분이 있었으나 신규공직자가 임용되는 하반기에 다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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