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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라이트경남학부모연합은 2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News1 |
뉴라이트경남학부모연합은 2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도교육청이 경남도가 실시한 2016년도 학교 급식감사결과 처분사항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로 제 식구 감싸기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뉴라이트경남학부모연합회는 "경남도가 지난해 12월21일부터 올 1월20일까지 2016년도 학교급식 감사를 해 문책요구 11건 51명,주의촉구 20건 213명을 징계하라고 경남교육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남교육청은 지난 15일 지적사항 검토결과 비위정도가 징계까지 요구되는 사안들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학교급식업무의 특수성이 반영되지 않은 부분도 있다"며 "이번에 한해 모든 학교급식 감사 지적기관에 대해 주의를 촉구한다"며 일선학교에 공문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남도와 합의해 실시한 감사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급식비리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경남도에서 지적한 사항을 처벌하지 않기로 한 것은 제식구 감싸기,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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