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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청.© News1 |
충북 괴산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상반기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논의했다. 군민주도의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군민안전종합대책도 발표했다.
하반기 중점활동은 군민 안전체감도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정했다.
취약계층 안전문화교육, 시내버스 안전캠페인, 안전사고 사망자수 획기적 감축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운동으로 안전 체감도를 향상해 나갈 것”이라며 “자발적 안전네트워크 형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괴산군 협의회는 2013년 12월 결성됐다. 28명의 회원들이 매년 상·하반기 정기총회를 열어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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