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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해양경비안전서 전경© News1 |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24~29일 보령해안에 ‘대조기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3일 밝혔다.
해경은 이 기간 중 일부 해안지역의 침수에 대비, 저지대 및 항포구에 차량 주차를 삼가고 갯바위 및 방파제에서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25~27일에는 밀물과 썰물 때의 수위차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박을 안전하게 계류 하고 선박이 턱에 걸리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해경 관계자는 “주말에는 관광객이 연안해역을 많이 찾고 있어 대조기 동안 갯벌 및 해안가 순찰활동을 강화,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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