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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의 날을 맞은 2015년10월 2일 오후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 서울 둘레길 걷기대회에서 참가 어르신들이 독립공원 둘레길을 걷고 있다. 2015.10.2/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
서울시는 한국노년학회와 함께 23일 오후 12시30분에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12회 서울노년학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에이징 : 기회와 도전'이다.
이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다른 나라의 스마트 에이징 경험을 살펴본다. 또 우리나라 노인을 위한 스마트 에이징 활성화 방안 등 제4차 산업혁명 진전에 따른 고령사회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캐나다의 로저 웡 교수, 독일의 볼프강 슈트 교수, 일본의 노부히로 마에다 선임연구원, 우리나라의 김정근 강남대 교수가 각국의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박영란 강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원장원 경희대 교수, 남현주 가천대 교수, 엄기욱 군산대 교수, 심우정 실버산업전문가포럼 회장 등이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의미있는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노인복지 관련 학계, 실무자, 학생,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일반 시민도 참석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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