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상가주택 음식점서 불…10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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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8시12분께 대전 서구 월평동의 한 상가주택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나 내부에 있던 10명이 연기를 마시고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불은 음식점 내부 20㎡를 태워 소방서 추산 17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연기를 마신 김모씨(55·여) 등 10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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