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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강태호(오른쪽 첫번째) 전북농협 본부장이 무주군 안성면 일대 수박포전에서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있다.(전북농협제공)2017.6.24/뉴스1© News1 |
강태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24일 무주군 안성면 일대 수박 포전과 무풍면 여름딸기 육묘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완주군 고산면 전통재래시장을 방문해 AI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현재 전라북도 금년 강수량은 220mm로 평년대비 59% 수준이며 저수율은 41%로 평년대비 75% 수준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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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강태호 전북농협 본부장이 AI방역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전북농협제공)2017.6.24/뉴스1© News1 |
전북농협은 5월 우박피해 농업인들을 위해 40억원의 긴급 재해자금을 지원했으며 임직원은 매주 주말을 반납하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강태호 본부장은“조류인플루엔자(AI), 우박피해에 이은 불볕더위 가뭄으로 고생하고 있는 농업인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전북농협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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