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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청사© News1 |
제주시는 올해부터 차고지증명제가 중형차로 확대하면서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참여자가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자기차고지 갖기 신청은 77곳에 127면으로 지난해 26곳 46면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시는 사업 보조율을 기존 50%에서 90%로 올리고 지원한도는 4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으로 늘렸다. 의무사용 기한도 5년에서 최소 10년 이상으로 강화했다.
시는 하반기 30면을 추가로 조성하고 2018년에는 200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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