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해피트레인.(코레일 전남본부 제공)/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단장 조형익)은 25일 여수지역 아동 20명을 초청, 전북 무주의 '세계태권도대회로 떠나는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레일 전남본부와 전북본부 봉사단이 평소 기차여행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봉사단원들과 여수엑스포역을 출발해 전주역까지 기차 여행을 하고 2017 세계태권도대회가 열리는 무주로 이동해 태권도 경기관람, 체험관 방문, 각종 문화행사 등을 즐겼다.
조형익 전남본부 봉사단장은 "해피트레인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